마음챙김 비즈니스 운영부터 종료까지 (TBD)

마음챙김 비즈니스 운영부터 종료까지 (T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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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비즈니스 운영부터 종료까지 (TBD)

마음챙김 비즈니스 운영부터 종료까지 (TBD)

마음챙김 비즈니스 운영부터 종료까지 (TBD)


나를 알아가는 질문, 노티크

2019년 이름도 생소한 마음챙김(Mindfulness) 시장이 커지던 시기에 Notique(노티크)라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의 형태로 콘텐츠를 받아고 그에 고민하고 답변, 기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이 비즈니스가 조금 추상적이라고 생각했고 지속적으로 워킹할 모델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 없이 제시했다. 그러나 대표의 방향에 어느 정도 설득됐고 나 자신보다는 시장의 검증(Product Market Fit)을 받아보기로 했다.


가설 검증

[가설1: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100일 챌린지

주제 별로 도전을 정하고 100일간 매일 실천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는 매일 자신을 알아가는 질문을 매일 하나씩 받고 답변을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는 참여자수는 116명으로 2위(1위는 연예인이 운영하는 프로젝트), 평균 인증률을 79&를 1위를 달성했다. 시즌2는 목표 인원인 1,000명을 순식간에 모집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검증 완료

[가설2: 정기적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뉴스레터

주 1회 질문을 보내고 구글폼을 통해 답변을 제출하는 뉴스레터를 운영했다. 답변을 제출하면 다음 뉴스레터에 실으며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갔다. 어떤 마케팅도 없이 오가닉으로 3개월만에 500명의 구독자를 만들었다. 답변해주시는 분들은 계속 답변을 작성했다. - 검증 완료

[가설3: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오프라인 클럽

질문을 컨셉으로 한 오프라인 살롱도 진행했다. 파일럿으로 15,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5회 운영했다. 관찰자로 참여하여 질문의 형태로 진솔한 이야기와 유의미한 대화가 오가는 것을 확인했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며 유료기에 의미가 컸으나 정식 시즌을 준비하던 중 상상도 못했던 이유로 중단됐다. COVID-19였다. - 중단

[가설4: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질문 다이어리

질문 다이어리라는 실물의 형태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조금 번외로 100% 대표의 리소스로 진행했다. 실물의 형태기에 우리가 만드는 비즈니스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고 이 때 나는 웹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기에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오픈 8분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하더니 304명의 서포터와 함께 최종 펀딩률 1,462%를 달성했다. - 가설 검증


팬을 만들었고, 이제 서비스의 형태로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자

위 결과들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졌다고 생각했고 '나 자신을 너무 몰랐다', '나에 대해 이렇게 고민해본적이 있었나', '팬이고 주변에 추천했다'는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니 자신감이 붙었고 이를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충족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만든 콘텐츠들을 아카이브할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했다. 고객들의 니즈는 충분히 검증했으나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맞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간의 테스트 결과들은 하고싶은 것을 정해놓고 채워간 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슈를 레이징했고 서비스가 된다면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주 후 노티크는 글쓰기 커뮤니티가 되어 있었다.



그래, 우리에게는 이미 2,000명의 고객이 있었다

혁신, 기술을 떠나 고객들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이미 우리에게는 의견을 물어볼 고객들이 있었다. 참여자, 구독자, 구매자가 있었고 커뮤니티도 있었다. 4월 중순 기준, 카카오프로젝트100 참여자 1,116명, 뉴스레터 구독자 564명, 크라우드펀딩 서포터 284명을 합하면 약 2,000명(중복 포함)의 고객이 있었다. 그들의 생각을 깊게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시키는 방향을 제안했다.

빠르게 서베이를 작성해서 카카오프로젝트 참여자 중 400명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 기프티콘을 걸기는 했지만 주관식만으로 이뤄진 서베이에 1주일만에 300명이 답장을 해주었다. 감사할 따름이었고 이런 애정있는 분들이 모였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우리가 이것으로 비즈니스를 하려한다고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배신감이 우려되었지만 트래픽을 확보하면 비즈니스는 따라올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들이 서비스의 고객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카카오100 -> 뉴스레터 -> 웹사이트 로 유저들이 이어지지 않았다. 채널을 갖고 있으니 계속 홍보했지만 옮겨오지 않았다.

유저 인터뷰

1년 내내 자기발견에 돈을 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서비스 종료

그렇게 1~2년 간의 프로젝트 마무리


나를 알아가는 질문, 노티크

2019년 이름도 생소한 마음챙김(Mindfulness) 시장이 커지던 시기에 Notique(노티크)라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의 형태로 콘텐츠를 받아고 그에 고민하고 답변, 기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이 비즈니스가 조금 추상적이라고 생각했고 지속적으로 워킹할 모델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 없이 제시했다. 그러나 대표의 방향에 어느 정도 설득됐고 나 자신보다는 시장의 검증(Product Market Fit)을 받아보기로 했다.


가설 검증

[가설1: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100일 챌린지

주제 별로 도전을 정하고 100일간 매일 실천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는 매일 자신을 알아가는 질문을 매일 하나씩 받고 답변을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는 참여자수는 116명으로 2위(1위는 연예인이 운영하는 프로젝트), 평균 인증률을 79&를 1위를 달성했다. 시즌2는 목표 인원인 1,000명을 순식간에 모집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검증 완료

[가설2: 정기적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뉴스레터

주 1회 질문을 보내고 구글폼을 통해 답변을 제출하는 뉴스레터를 운영했다. 답변을 제출하면 다음 뉴스레터에 실으며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갔다. 어떤 마케팅도 없이 오가닉으로 3개월만에 500명의 구독자를 만들었다. 답변해주시는 분들은 계속 답변을 작성했다. - 검증 완료

[가설3: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오프라인 클럽

질문을 컨셉으로 한 오프라인 살롱도 진행했다. 파일럿으로 15,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5회 운영했다. 관찰자로 참여하여 질문의 형태로 진솔한 이야기와 유의미한 대화가 오가는 것을 확인했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며 유료기에 의미가 컸으나 정식 시즌을 준비하던 중 상상도 못했던 이유로 중단됐다. COVID-19였다. - 중단

[가설4: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질문 다이어리

질문 다이어리라는 실물의 형태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조금 번외로 100% 대표의 리소스로 진행했다. 실물의 형태기에 우리가 만드는 비즈니스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고 이 때 나는 웹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기에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오픈 8분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하더니 304명의 서포터와 함께 최종 펀딩률 1,462%를 달성했다. - 가설 검증


팬을 만들었고, 이제 서비스의 형태로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자

위 결과들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졌다고 생각했고 '나 자신을 너무 몰랐다', '나에 대해 이렇게 고민해본적이 있었나', '팬이고 주변에 추천했다'는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니 자신감이 붙었고 이를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충족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만든 콘텐츠들을 아카이브할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했다. 고객들의 니즈는 충분히 검증했으나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맞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간의 테스트 결과들은 하고싶은 것을 정해놓고 채워간 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슈를 레이징했고 서비스가 된다면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주 후 노티크는 글쓰기 커뮤니티가 되어 있었다.



그래, 우리에게는 이미 2,000명의 고객이 있었다

혁신, 기술을 떠나 고객들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이미 우리에게는 의견을 물어볼 고객들이 있었다. 참여자, 구독자, 구매자가 있었고 커뮤니티도 있었다. 4월 중순 기준, 카카오프로젝트100 참여자 1,116명, 뉴스레터 구독자 564명, 크라우드펀딩 서포터 284명을 합하면 약 2,000명(중복 포함)의 고객이 있었다. 그들의 생각을 깊게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시키는 방향을 제안했다.

빠르게 서베이를 작성해서 카카오프로젝트 참여자 중 400명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 기프티콘을 걸기는 했지만 주관식만으로 이뤄진 서베이에 1주일만에 300명이 답장을 해주었다. 감사할 따름이었고 이런 애정있는 분들이 모였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우리가 이것으로 비즈니스를 하려한다고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배신감이 우려되었지만 트래픽을 확보하면 비즈니스는 따라올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들이 서비스의 고객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카카오100 -> 뉴스레터 -> 웹사이트 로 유저들이 이어지지 않았다. 채널을 갖고 있으니 계속 홍보했지만 옮겨오지 않았다.

유저 인터뷰

1년 내내 자기발견에 돈을 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서비스 종료

그렇게 1~2년 간의 프로젝트 마무리


나를 알아가는 질문, 노티크

2019년 이름도 생소한 마음챙김(Mindfulness) 시장이 커지던 시기에 Notique(노티크)라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의 형태로 콘텐츠를 받아고 그에 고민하고 답변, 기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이 비즈니스가 조금 추상적이라고 생각했고 지속적으로 워킹할 모델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 없이 제시했다. 그러나 대표의 방향에 어느 정도 설득됐고 나 자신보다는 시장의 검증(Product Market Fit)을 받아보기로 했다.


가설 검증

[가설1: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100일 챌린지

주제 별로 도전을 정하고 100일간 매일 실천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는 매일 자신을 알아가는 질문을 매일 하나씩 받고 답변을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는 참여자수는 116명으로 2위(1위는 연예인이 운영하는 프로젝트), 평균 인증률을 79&를 1위를 달성했다. 시즌2는 목표 인원인 1,000명을 순식간에 모집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검증 완료

[가설2: 정기적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뉴스레터

주 1회 질문을 보내고 구글폼을 통해 답변을 제출하는 뉴스레터를 운영했다. 답변을 제출하면 다음 뉴스레터에 실으며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갔다. 어떤 마케팅도 없이 오가닉으로 3개월만에 500명의 구독자를 만들었다. 답변해주시는 분들은 계속 답변을 작성했다. - 검증 완료

[가설3: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오프라인 클럽

질문을 컨셉으로 한 오프라인 살롱도 진행했다. 파일럿으로 15,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5회 운영했다. 관찰자로 참여하여 질문의 형태로 진솔한 이야기와 유의미한 대화가 오가는 것을 확인했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며 유료기에 의미가 컸으나 정식 시즌을 준비하던 중 상상도 못했던 이유로 중단됐다. COVID-19였다. - 중단

[가설4: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질문 다이어리

질문 다이어리라는 실물의 형태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조금 번외로 100% 대표의 리소스로 진행했다. 실물의 형태기에 우리가 만드는 비즈니스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고 이 때 나는 웹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기에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오픈 8분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하더니 304명의 서포터와 함께 최종 펀딩률 1,462%를 달성했다. - 가설 검증


팬을 만들었고, 이제 서비스의 형태로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자

위 결과들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졌다고 생각했고 '나 자신을 너무 몰랐다', '나에 대해 이렇게 고민해본적이 있었나', '팬이고 주변에 추천했다'는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니 자신감이 붙었고 이를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충족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만든 콘텐츠들을 아카이브할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했다. 고객들의 니즈는 충분히 검증했으나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맞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간의 테스트 결과들은 하고싶은 것을 정해놓고 채워간 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슈를 레이징했고 서비스가 된다면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주 후 노티크는 글쓰기 커뮤니티가 되어 있었다.



그래, 우리에게는 이미 2,000명의 고객이 있었다

혁신, 기술을 떠나 고객들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이미 우리에게는 의견을 물어볼 고객들이 있었다. 참여자, 구독자, 구매자가 있었고 커뮤니티도 있었다. 4월 중순 기준, 카카오프로젝트100 참여자 1,116명, 뉴스레터 구독자 564명, 크라우드펀딩 서포터 284명을 합하면 약 2,000명(중복 포함)의 고객이 있었다. 그들의 생각을 깊게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시키는 방향을 제안했다.

빠르게 서베이를 작성해서 카카오프로젝트 참여자 중 400명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 기프티콘을 걸기는 했지만 주관식만으로 이뤄진 서베이에 1주일만에 300명이 답장을 해주었다. 감사할 따름이었고 이런 애정있는 분들이 모였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우리가 이것으로 비즈니스를 하려한다고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배신감이 우려되었지만 트래픽을 확보하면 비즈니스는 따라올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들이 서비스의 고객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카카오100 -> 뉴스레터 -> 웹사이트 로 유저들이 이어지지 않았다. 채널을 갖고 있으니 계속 홍보했지만 옮겨오지 않았다.

유저 인터뷰

1년 내내 자기발견에 돈을 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서비스 종료

그렇게 1~2년 간의 프로젝트 마무리


나를 알아가는 질문, 노티크

2019년 이름도 생소한 마음챙김(Mindfulness) 시장이 커지던 시기에 Notique(노티크)라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의 형태로 콘텐츠를 받아고 그에 고민하고 답변, 기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이 비즈니스가 조금 추상적이라고 생각했고 지속적으로 워킹할 모델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 없이 제시했다. 그러나 대표의 방향에 어느 정도 설득됐고 나 자신보다는 시장의 검증(Product Market Fit)을 받아보기로 했다.


가설 검증

[가설1: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100일 챌린지

주제 별로 도전을 정하고 100일간 매일 실천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는 매일 자신을 알아가는 질문을 매일 하나씩 받고 답변을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는 참여자수는 116명으로 2위(1위는 연예인이 운영하는 프로젝트), 평균 인증률을 79&를 1위를 달성했다. 시즌2는 목표 인원인 1,000명을 순식간에 모집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검증 완료

[가설2: 정기적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뉴스레터

주 1회 질문을 보내고 구글폼을 통해 답변을 제출하는 뉴스레터를 운영했다. 답변을 제출하면 다음 뉴스레터에 실으며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갔다. 어떤 마케팅도 없이 오가닉으로 3개월만에 500명의 구독자를 만들었다. 답변해주시는 분들은 계속 답변을 작성했다. - 검증 완료

[가설3: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오프라인 클럽

질문을 컨셉으로 한 오프라인 살롱도 진행했다. 파일럿으로 15,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5회 운영했다. 관찰자로 참여하여 질문의 형태로 진솔한 이야기와 유의미한 대화가 오가는 것을 확인했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며 유료기에 의미가 컸으나 정식 시즌을 준비하던 중 상상도 못했던 이유로 중단됐다. COVID-19였다. - 중단

[가설4: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질문 다이어리

질문 다이어리라는 실물의 형태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조금 번외로 100% 대표의 리소스로 진행했다. 실물의 형태기에 우리가 만드는 비즈니스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고 이 때 나는 웹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기에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오픈 8분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하더니 304명의 서포터와 함께 최종 펀딩률 1,462%를 달성했다. - 가설 검증


팬을 만들었고, 이제 서비스의 형태로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자

위 결과들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졌다고 생각했고 '나 자신을 너무 몰랐다', '나에 대해 이렇게 고민해본적이 있었나', '팬이고 주변에 추천했다'는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니 자신감이 붙었고 이를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충족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만든 콘텐츠들을 아카이브할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했다. 고객들의 니즈는 충분히 검증했으나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맞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간의 테스트 결과들은 하고싶은 것을 정해놓고 채워간 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슈를 레이징했고 서비스가 된다면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주 후 노티크는 글쓰기 커뮤니티가 되어 있었다.



그래, 우리에게는 이미 2,000명의 고객이 있었다

혁신, 기술을 떠나 고객들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이미 우리에게는 의견을 물어볼 고객들이 있었다. 참여자, 구독자, 구매자가 있었고 커뮤니티도 있었다. 4월 중순 기준, 카카오프로젝트100 참여자 1,116명, 뉴스레터 구독자 564명, 크라우드펀딩 서포터 284명을 합하면 약 2,000명(중복 포함)의 고객이 있었다. 그들의 생각을 깊게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시키는 방향을 제안했다.

빠르게 서베이를 작성해서 카카오프로젝트 참여자 중 400명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 기프티콘을 걸기는 했지만 주관식만으로 이뤄진 서베이에 1주일만에 300명이 답장을 해주었다. 감사할 따름이었고 이런 애정있는 분들이 모였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우리가 이것으로 비즈니스를 하려한다고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배신감이 우려되었지만 트래픽을 확보하면 비즈니스는 따라올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들이 서비스의 고객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카카오100 -> 뉴스레터 -> 웹사이트 로 유저들이 이어지지 않았다. 채널을 갖고 있으니 계속 홍보했지만 옮겨오지 않았다.

유저 인터뷰

1년 내내 자기발견에 돈을 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서비스 종료

그렇게 1~2년 간의 프로젝트 마무리


나를 알아가는 질문, 노티크

2019년 이름도 생소한 마음챙김(Mindfulness) 시장이 커지던 시기에 Notique(노티크)라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의 형태로 콘텐츠를 받아고 그에 고민하고 답변, 기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이 비즈니스가 조금 추상적이라고 생각했고 지속적으로 워킹할 모델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 없이 제시했다. 그러나 대표의 방향에 어느 정도 설득됐고 나 자신보다는 시장의 검증(Product Market Fit)을 받아보기로 했다.


가설 검증

[가설1: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100일 챌린지

주제 별로 도전을 정하고 100일간 매일 실천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는 매일 자신을 알아가는 질문을 매일 하나씩 받고 답변을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는 참여자수는 116명으로 2위(1위는 연예인이 운영하는 프로젝트), 평균 인증률을 79&를 1위를 달성했다. 시즌2는 목표 인원인 1,000명을 순식간에 모집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검증 완료

[가설2: 정기적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뉴스레터

주 1회 질문을 보내고 구글폼을 통해 답변을 제출하는 뉴스레터를 운영했다. 답변을 제출하면 다음 뉴스레터에 실으며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갔다. 어떤 마케팅도 없이 오가닉으로 3개월만에 500명의 구독자를 만들었다. 답변해주시는 분들은 계속 답변을 작성했다. - 검증 완료

[가설3: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오프라인 클럽

질문을 컨셉으로 한 오프라인 살롱도 진행했다. 파일럿으로 15,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5회 운영했다. 관찰자로 참여하여 질문의 형태로 진솔한 이야기와 유의미한 대화가 오가는 것을 확인했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며 유료기에 의미가 컸으나 정식 시즌을 준비하던 중 상상도 못했던 이유로 중단됐다. COVID-19였다. - 중단

[가설4: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질문 다이어리

질문 다이어리라는 실물의 형태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조금 번외로 100% 대표의 리소스로 진행했다. 실물의 형태기에 우리가 만드는 비즈니스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고 이 때 나는 웹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기에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오픈 8분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하더니 304명의 서포터와 함께 최종 펀딩률 1,462%를 달성했다. - 가설 검증


팬을 만들었고, 이제 서비스의 형태로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자

위 결과들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졌다고 생각했고 '나 자신을 너무 몰랐다', '나에 대해 이렇게 고민해본적이 있었나', '팬이고 주변에 추천했다'는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니 자신감이 붙었고 이를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충족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만든 콘텐츠들을 아카이브할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했다. 고객들의 니즈는 충분히 검증했으나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맞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간의 테스트 결과들은 하고싶은 것을 정해놓고 채워간 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슈를 레이징했고 서비스가 된다면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주 후 노티크는 글쓰기 커뮤니티가 되어 있었다.



그래, 우리에게는 이미 2,000명의 고객이 있었다

혁신, 기술을 떠나 고객들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이미 우리에게는 의견을 물어볼 고객들이 있었다. 참여자, 구독자, 구매자가 있었고 커뮤니티도 있었다. 4월 중순 기준, 카카오프로젝트100 참여자 1,116명, 뉴스레터 구독자 564명, 크라우드펀딩 서포터 284명을 합하면 약 2,000명(중복 포함)의 고객이 있었다. 그들의 생각을 깊게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시키는 방향을 제안했다.

빠르게 서베이를 작성해서 카카오프로젝트 참여자 중 400명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 기프티콘을 걸기는 했지만 주관식만으로 이뤄진 서베이에 1주일만에 300명이 답장을 해주었다. 감사할 따름이었고 이런 애정있는 분들이 모였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우리가 이것으로 비즈니스를 하려한다고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배신감이 우려되었지만 트래픽을 확보하면 비즈니스는 따라올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들이 서비스의 고객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카카오100 -> 뉴스레터 -> 웹사이트 로 유저들이 이어지지 않았다. 채널을 갖고 있으니 계속 홍보했지만 옮겨오지 않았다.

유저 인터뷰

1년 내내 자기발견에 돈을 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서비스 종료

그렇게 1~2년 간의 프로젝트 마무리


나를 알아가는 질문, 노티크

2019년 이름도 생소한 마음챙김(Mindfulness) 시장이 커지던 시기에 Notique(노티크)라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자신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의 형태로 콘텐츠를 받아고 그에 고민하고 답변, 기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이 비즈니스가 조금 추상적이라고 생각했고 지속적으로 워킹할 모델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 없이 제시했다. 그러나 대표의 방향에 어느 정도 설득됐고 나 자신보다는 시장의 검증(Product Market Fit)을 받아보기로 했다.


가설 검증

[가설1: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100일 챌린지

주제 별로 도전을 정하고 100일간 매일 실천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는 매일 자신을 알아가는 질문을 매일 하나씩 받고 답변을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는 참여자수는 116명으로 2위(1위는 연예인이 운영하는 프로젝트), 평균 인증률을 79&를 1위를 달성했다. 시즌2는 목표 인원인 1,000명을 순식간에 모집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검증 완료

[가설2: 정기적으로 고민해보고 싶을까?] 뉴스레터

주 1회 질문을 보내고 구글폼을 통해 답변을 제출하는 뉴스레터를 운영했다. 답변을 제출하면 다음 뉴스레터에 실으며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갔다. 어떤 마케팅도 없이 오가닉으로 3개월만에 500명의 구독자를 만들었다. 답변해주시는 분들은 계속 답변을 작성했다. - 검증 완료

[가설3: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오프라인 클럽

질문을 컨셉으로 한 오프라인 살롱도 진행했다. 파일럿으로 15,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5회 운영했다. 관찰자로 참여하여 질문의 형태로 진솔한 이야기와 유의미한 대화가 오가는 것을 확인했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며 유료기에 의미가 컸으나 정식 시즌을 준비하던 중 상상도 못했던 이유로 중단됐다. COVID-19였다. - 중단

[가설4: 질문 콘텐츠에 금액을 지불할까?] 질문 다이어리

질문 다이어리라는 실물의 형태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조금 번외로 100% 대표의 리소스로 진행했다. 실물의 형태기에 우리가 만드는 비즈니스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고 이 때 나는 웹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기에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오픈 8분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하더니 304명의 서포터와 함께 최종 펀딩률 1,462%를 달성했다. - 가설 검증


팬을 만들었고, 이제 서비스의 형태로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자

위 결과들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졌다고 생각했고 '나 자신을 너무 몰랐다', '나에 대해 이렇게 고민해본적이 있었나', '팬이고 주변에 추천했다'는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으니 자신감이 붙었고 이를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충족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만든 콘텐츠들을 아카이브할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했다. 고객들의 니즈는 충분히 검증했으나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해준 것이 맞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간의 테스트 결과들은 하고싶은 것을 정해놓고 채워간 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슈를 레이징했고 서비스가 된다면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주 후 노티크는 글쓰기 커뮤니티가 되어 있었다.



그래, 우리에게는 이미 2,000명의 고객이 있었다

혁신, 기술을 떠나 고객들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지 확인하고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이미 우리에게는 의견을 물어볼 고객들이 있었다. 참여자, 구독자, 구매자가 있었고 커뮤니티도 있었다. 4월 중순 기준, 카카오프로젝트100 참여자 1,116명, 뉴스레터 구독자 564명, 크라우드펀딩 서포터 284명을 합하면 약 2,000명(중복 포함)의 고객이 있었다. 그들의 생각을 깊게 들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시키는 방향을 제안했다.

빠르게 서베이를 작성해서 카카오프로젝트 참여자 중 400명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 기프티콘을 걸기는 했지만 주관식만으로 이뤄진 서베이에 1주일만에 300명이 답장을 해주었다. 감사할 따름이었고 이런 애정있는 분들이 모였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우리가 이것으로 비즈니스를 하려한다고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배신감이 우려되었지만 트래픽을 확보하면 비즈니스는 따라올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들이 서비스의 고객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카카오100 -> 뉴스레터 -> 웹사이트 로 유저들이 이어지지 않았다. 채널을 갖고 있으니 계속 홍보했지만 옮겨오지 않았다.

유저 인터뷰

1년 내내 자기발견에 돈을 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서비스 종료

그렇게 1~2년 간의 프로젝트 마무리

©2024 Design Bi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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